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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

제목

변실금 도와주세요.

작성자
고민녀
작성일
2018.04.03
첨부파일0
조회수
6485
내용
올해 24살이 되었고 변실금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10대 후반때부터 앉아 있으면 항문에 땀이 많이 났습니다.
느낌이 별로여서 휴지로 닦아보면 단순히 땀이 아니라 변이 묻어나오곤 했습니다.

21살 22살 즈음에는 기숙사 의자같은 곳에 오래 앉아있으면 변 냄새가 올라오고
바지에도 구린 냄새가 남아있으면서 팬티에 갈색 마크가 남아있더라구요. 가루나 덩어리가 새지는 않습니다.

그 즈음부터 배에 가스가 잘 차고
변을 볼때 오랜 시간 싸는데도 불구하고 잔변감같은게 많이 남아있을때가 많은데요
그 때 한 10분정도 더 시도하면 잔변감 없이 나올 수 있기는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잔변감을 가진채로 나올때가 많은데

그런 날은 특히 새어나오는 느낌이 심합니다.
항문쪽에 작은 덩어리가 계속 걸려있는듯한 느낌이 들고
가스가 계속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 느낌이 납니다.

가족력으로 친가쪽 어른들이나 사촌들이 모두 치질 등 항문질환을 앓은 적이 있는데
3살 차이 나는 저희 누나도 치질 관련으로 비슷하게 항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수술했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상황이면 어떤 치료를 해야하는지
좌욕이나 항문 운동 등이 효과가 있을지
항문이 문제인건지 아니면 가스가 차는 장이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 관리자

    항문의 잔변감 및 심하지 않은 실금은 여러 복합적인 원인으로 생깁니다.

    배변의 양이 많다던지 장배출 시간이 빨라 설사 등의 증상이 자주 생기는지 항문괄약근의 tone이 약한지 등입니다.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 것을 막기 위해 수분 섭취를 지금보다 조금 줄이시고 콩류가 들어간 음식 섭취 유제품이나 카페인 등의 음식을 제한하실 것을 권고 해드립니다.




    아무래도 배변 내용물이 건실하다면 증상 발병이 줄어들지요.




    좌욕도 도움이 되고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누워서 하는 복근운동(무릎을 굽히고 윗몸일으키기로 왼쪽 팔꿈치를 우측 무릎에 맞닿게 한후 항문 괄약근에 10초 이상 괄약근에 힘주고 반대편 우측 팔꿈치로 좌측 무릎에 맞닿게 한후 항문괄약근 힘주기 10초간) 등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치질수술전문 안산 고잔 신도시 위치 건강한미래항외과의원 031-414-8275

    더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 주시면 상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6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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