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피지낭종, 레이저로 안전하게 치료하세요

증상 없는 피지낭종, 방치하면 안 됩니다.
얼굴 피지낭종, 레이저로 안전하게 치료하세요!!

아무런 증상이 없는 피지낭종, 그러나 무작정 방치하면 안 됩니다.
특히, 얼굴에 생긴 피지낭종은 그대로 방치해 뒀다가 크기가 커지고 나서
수술을 받으면, 어쩔 수 없이 절개 선과 흉터가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방치해선 안되고, 크기가 커지는 얼굴 피지낭종은 빠른 치료와 적절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한 번 생긴 피지낭종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피지낭종이란?

피지낭종은 피부 양성종양으로, 일반적으로 피지 혹이라고 알려진 것입니다.
작은 덩어리가 피부 조직에 생길 수 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모공이 막혀서 피지선이 피지낭종이 되는 것입니다.

주로 청년기 이후에 얼굴이나 두피 쪽에 주로 생기며,
전신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크기가 직경 1cm 미만인 작은 것부터
5 cm에 육박한 것까지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가질 수 있고,
크기가 점점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얼굴이나 목과 같이 겉으로 보이는 부위에 피지낭종이 발생하면
초기에 제거할 때에는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제거가 가능하지만,
방치했다가 크기가 커진 후에 수술적인 요법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절개 선과 수술 후 흉터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피지낭종, 치료 방법은?

피지낭종을 방치하다가 본인이 압박 또는 절개하여 지방질을 짜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무균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고,
염증에 의해 주위 조직에 유착하여 영향을 줄 수 있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압박 또는 절개하게 되면 완벽하게 낭을 제거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결국 다시 낭의 벽이 형성되고 처음 발생한 것보다 더 큰 종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지낭종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은 크게 수술적인 방법과 비수술적인 방법이 있는데,
수술적인 방법으로는 절개선을 정하여, 흉터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낭종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크기가 작을수록 흉터가 작기 때문에
오랜 시간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적인 방법 외에도 레이저와 압출기를 이용한 비수술적인 방법이 사용될 수 있는데,
절개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제거 후 흉터가 생기지 않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치료를 위해 레이저 시술이 많이 선호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 번 생긴 피지낭종은 절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